(가) 암환자라고 해서 무조건 장애인공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.

다만,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로서 소득세법에서 정한 장애인증명서를 첨부한 경우에는 장애인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○ 장애인공제 대상이 되는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란 지병에 의해 평상시 치료를 요하고, 취학ㆍ취업이 곤란한 상태에 있는 자를 말하며,

○ 반드시 의료기관으로부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여야 장애인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

○ 장애인증명서를 의료기관에서 발급받는 때에는 담당의사나 진단이 가능한 의사를 경유하여야하고, 발행자란에는 의료기관명과 직인 및 경유한 의사가 서명 또는 날인하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.

☞ 관련근거 : 소득세법 51조, 소득세법 시행령 107조 ①, 서일46011-10490(2003.4.18.)

(나) 과거 과세연도의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항목을 누락하였다면 법정신고기한 경과 후 3년 이내에 근로소득 연말정산 경정청구를 하실 수 있습니다.

예를 들어, 2013년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에 대하여 공제가 누락된 것이 확인된다면, 법정신고기한인 2014.3.10부터 5년 이내인 2019.3.10.까지 경정청구(2015.1.1. 이후 청구분부터 적용)를 통하여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

○ 경정청구를 하시고자 하는 경우에는 다음의 서류를 주소지관할세무서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셔야 합니다.
- 과세표준 및 세액의 결정(경정)청구서
-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(당초분, 수정분)
- 소득·세액공제신고서(당초분, 수정분)
- 소득공제관련 증빙서류

☞ 관련근거 : 국세기본법 45의2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