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가) 직계비속의 배우자(사위)는 부양가족 공제대상이 아니며, 부양가족 공제대상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자(사위)의 교육비는 당해 근로자의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이 아닙니다.

(나) 다만, 기본공제대상자인 직계비속과 그 배우자가 모두 장애인인 경우에는 그 배우자도 기본공제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, 딸과 사위 모두 장애인이고, 친정아버지와 동거하면서 생계를 같이 하고 있는 경우로서, 친정아버지가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사위의 교육비를 지출하였다면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또한, 장애인 교육비의 경우에는 소득금액의 요건을 충족하지 아니하여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☞ 관련근거 : 소득세법 50조 ①, 59조의4 ③